‘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으면서 나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이 녹아든 이야기를 만들자‘
이 목표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이 '野望 발표회'입니다.
이야기를 진행함에 있어 직접 등장하는 것이 감상에 방해가 될 것이라 여겨 캐릭터를 사용한 자기소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습니다. 실제 겪었던 경험을 풀어가느라 그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은데 가볍게도 무겁게도 느껴지지 않기를 원해 담담한 어투를 사용했습니다.
잠시 멈춰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볼 수 있던 영상으로 고생한 시간들을 격려해 주고 다시 출발할 힘을 채워준 것 같습니다.